김예진 선생님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석사 졸업(상담 전공)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2급
(내담자분께 동의를 받은 후기만 공유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말투와 말들이 좋았습니다.
한 주, 이 주에 한 번씩 내 속마음을 털어놓고 간다.
내 고민을 의논할 수 있다는 안정감을 얻었습니다.
늘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어렵고 힘들어도 기댈 곳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존일 수도 있지만....

상담 동안 내내 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공감 해주시려는 모습에
많이 안정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의 주변 환경을 제가 마음대로
제어할 수 없으니 제가 바뀌고, 안정화 되는 것에 큰 영향을 주셨어요.
그리고 제 어려운 상황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어 주셔서 감사했어요.

횡설수설한 복잡한 감정을 쏟아내듯 이야기할 때에도
가만히 주의 깊게 들어주시던 선생님의 눈빛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무엇을 시작하기 어려울 때에는 그냥 줄 하나 긋는다는 느낌으로!
시작하는 행동을 무겁게 여기지 않아야 앞으로 갈 수 있다는 너무 좋았던 해답 ㅎㅎㅎ
유용하게 활용하며 이런저런 재밌는 일들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들어 가장 어렵고 피로했던 시절에 선생님을 만나서 그 시기를 잘 지내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많이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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