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현 선생님
고려대학교 임상 및 상담심리학 석사 졸업
청소년상담사 2급/ 임상심리사 2급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2급
(내담자분께 동의를 받은 후기만 공유하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선생님께서 도와주신 덕에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매주 올 때마다 걱정을 털어버리고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차분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신 것도 좋았고,
복잡한 문제들을 같이 정리해나가며 하나 하나 매듭을 풀어주시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음에 또 상담 받고 싶어요! 감사했습니다.
마음 편히 어떤 이야기든 할 수 있게 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 원하는 상담 스타일이나 원하는 바를 첫 회기에 여쭤보아주셨는데 그 내용에 맞추어 상담해주셨다. - 평가 받거나 나 자신을 바꾸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얘기를 끝까지 잘 들어주시고 부정적인 반응보다
긍정적으로 이끌어주셔서 자신감도 생기고 감사했습니다.
한번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어주고,
듣고나서 비난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전보다 마음이 편해졌다.
짧은 회기로 진행되어서 큰 변화는 겪지 못했지만,
안 했다면 지금쯤 더 힘들어하고 있었을 것 같다.
잘 들어주시고, 해결책은 아니더라도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감정적으로 내가 취해야할 행동)을 제시해주셔서 좋았다.
지팡이가 있는 느낌이었다.
첫 상담부터 상담 종결에 이르기까지, 불편함이나 번거로움이 없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소하게는 상담 장소의 분위기부터 크게는 상담 선생님이 제게 보여주시는 애정과 에너지까지,
모두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들어와서 제 자신을 스스로 뒤집어 내어놓는 과정이
너무나 힘들었는데, 에브리마인드와 정소현 선생님을 통해 그 과정이 조금은 부드럽게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가장 좋았던 점은, 제가 상담과정에서 위축되어 있지 않아도 된다고 느끼게 해주는
선생님의 모습이었습니다. "많이들 그래요." "저도 힘들어요." 어찌보면 별것 아니었을
선생님의 공감의 말에 상담 중에도, 상담 후에도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을 상담자와 함께 바라보면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 과몰입 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었고 때론 구체적인 대처법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안정적인 상태로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불안을 느낀 적이 한번도 없는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매번 먼저 이야기 할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전에 한번도 스스로의 감정이나 상황에 대해 설명해본 적이 없어서 상담하는 동안에도
모호하게 이야기할 때가 많았는데 포기하지 않고 계속 물어주셔서 저도 이게 어떤 마음인지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상담을 찾아왔던 마음과 마지막 문을 열고 나가는 마음이 전혀 다른 사람의 것인 것처럼 달라서 신기해요.
늘 삶보다 죽음이 가깝고 쉽다고 느꼈던 제가 이제 살 수 있을것 같다고,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내가 모르던 내 상태를 들여다봐주시는 과정에서 느낀 애정과 공감이 제게 큰 지지대사 되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상담 선생님을 나를 잘 이해해주시는 선생님을 만나 다행이었습니ㅏㄷ.
행운이었어요. 덕분에 많이 괜찮아졌고 더 괜찮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담실에서 나눈 이야기를 잘 보관해서 앞으로 힘든 순간을 이겨내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정적으로 공감해 주시고 편안하게 다가와 주셔서 좋았습니다.
온화한 태도로 말씀해주신 것과 저 스스로도 하지 못했던 제 편이 되어주셔서 힘이 났습니다.
공통된 관심 화제를 이끌어내 더 깊이 대화할 수 있게끔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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