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민 선생님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박사 졸업
ㄱ가톨릭 대ㄹ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1급
(내담자분께 동의를 받은 후기만 공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두서없이 하는 말을 듣고 잘 정리해서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고
적절한 반응과 조언을 해주셔서, 주관적으로 보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따스하고 편안하신 분이라 좋았어요.
힘든 마음이 생기면 해주신 말들로 잘 다독여보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잔잔하셔서 정서적으로 꽤 안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내담자를 평가하거나 지적하거나, 그러한 개입이 없었고
퀴어나 페미니스트라서 혐오발언을 들을까에 대한 우려도 들지 않아
내면의 문제와 제 주변 상황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차분하게 리드를 잘해주었고 호응과
스스로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상담을 통해 모든 것들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스스로 해결시키려는 모습이 너무 좋았네요.

차분하게 내담자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이야기 중 논의하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언어)들을 잡아주셔서 상담이 부드럽게 이어졌다.
4회기 때 숙제를 주셨다. 5회기 날 딸과 같이 상담할 때
속 이야기를 다 쏟지 말고 서로 상처가 되지 않도록 말하는 규칙을 찾아오라고 하셨다.
숙제에 대한 답을 찾기가 어려웠으나 5회기 때 딸의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되었다.
다름을 인정하기와 왜 그럴까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질문을 위해 한 박자 쉬는 것.

저의 상황과 감정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해해주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또한 상담과정에 있어서 제가 그 전공을 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
관련된 정보를 알아보시고 같이 걱정하고 기뻐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좀 더 그래서 편안한 마음으로 더 터놓고 모든 걸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주신 조언들이 생각을 정리하고 감정과 일상을 컨트롤 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원하던 바도 정말 이루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주변에 감정적으로 힘든 지인이 있다면 적극 추천드릴 것입니다.
또한 다른 상담도 받아봤던 경험을 생각하니
더더욱 상담은 전문가에게 받는 것이 맞단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께서 진심으로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점이
느껴져서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해당 일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연관되는 사건에 대해 나의 마음과 생각들을 되돌아보게 해주신 부분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선생님이 편안한 시선으로 이야기륻 들어주셔서 속 얘기를 하기 편했고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말씀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
(트라우마 관련)

편안한 상담을 유도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끝까지 잘 들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중간중간에 던지는 질문들이 좋았습니다.
더욱더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항상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지금까지의 상담과정 및 선생님에 대해서는 대만족! 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선뜻 못하는 말을 선생님께 하면서 사실 망설이기도 했다.
그런데 말을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줄 말이었다.
그래서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

어려움 그 자체에 대한 이해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감정들과 조우할 수 있을지 배우게 되어 좋았습니다.

일단 듣고 충분히 공감해 주시고 딱히 '~는 ~해야한다.'라는 것은 없다는 점을
알게 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공감을 해주시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만 그 후 참견을(그러니까 실효성이 없는) 안 하는 사람은 드물고요.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많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었고,
말할 기회를 많이 얻다 보니
말하면서 마음에 있던 문제들이 정리되기도 했습니다.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 많이 해주셔서
일상에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도 얻었습니다.
감사해요~

무조건적인 위로만을 건네는 상담이 아니라서 좋았다.
상담 첫날부터 내가 가장 기피하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트리거가 될 거라는 우려와는 달리 그주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나니 이후 상담에 한결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
퀴어커플이라는 점을 '의식'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상담공간도 상담선생님도
모두 퀴어프렌들리한 환경을 제공해주었다.

지금까지 다른 곳에서(주로 학교) 많은 상담을 했었는데
가장 만족스럽고 회복에 도움이 되는
상담이라 주변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게 되었다.
아는 말(긍정적이고 도움이 되는 말)이지만
그것을 상담자에게 적절한 순간에 듣는다는 것 자체로 큰 도움이 되었고
그래서 스스로 그것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과정이 된 것 같다.
나에게 지금 가장 중요시 생각해야 하는 것,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리마인드 해주신 점이 회복에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머릿속에서 여러 복잡하게 엉켜있어 더 힘들게 하는 생각들을
풀어내어 찬찬히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그 과정에서 회복이 된 것 같다.
상담으로 인해 이후에도 스스로를 다독이고
불안에 대처하고 생각을 정리하며 쉬어가면서
생각을 돌아볼 힘이 생겼다.

우선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만나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객관적으로 그리고 소중한 존재로 생각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많은 면에서 불안을 이겨낼 방법을 찾은 것 같아요. 상황이 나아져야 하지만 제 노력의 방법을 찾게 되었어요.
사정이 있어 잠시 떨어져 있지만 일이 끝나면 다시 선생님을 찾아 뵐 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 삶에 집중하고 온전한 나 자신을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나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필요한 순간에 저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김혜민 선생님!
(객관적인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도 도움이 됐어요!)

제 생각들을 입 밖으로 꺼내는데
긴 시간이 걸려 중간중간 침묵이 있었으나
기다려 주셔서 제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배우자에게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
저를 변화시키고자 했었는데
중간중간 그런 변화들이
저에게는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질문하셔서
제가 변하고자 하는 제 내면의 생각을 찾게 해주셔서
더 기꺼이 노력하고 싶어졌습니다.

처음 상담을 시작할 때, 제 자존감은 많이 낮았습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저한테 있는 줄 알았고, 저 자신을 한심하다 여기며
제 자신을 비난하는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서 제 자존감을 낮게 하는 말들로 제 자신은 한 없이 작았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받으면서 계속해서 저를 응원해 주시는 상담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제 자신은 괜찮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이 지금도 잘해오고 있고, 저 자신을 조금 더 아낄 수 있게 되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맞는지 틀린지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감정선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많이 알고 잘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리상담 신청하기▼
https://goo.gl/forms/sNdgZm1TrSsvL6Vc2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