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스펙 쌓고 어려운 시험들을 통과하며
힘겹게 들어온 직장에서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는
대부분 업무자체보다 직장 내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우리’에서 배제되고 소외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는 더욱 큰 외로움을,
소외감을 느끼게 하고, 업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사실 내가 외계인이었던가요?
내 언어는 다른 사람은 알아들을 수 없는 건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조모임에서는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어려움을 진솔하게 나누고
대처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비판의 두려움 없이 나를 드러내고, 서로를 비춰주는 거울이 되어줌으로써
온전한 나를 만날 수 있고, 상대방도 그렇게 이해해 갈 수 있을 거예요.
자조모임 참여원들과 함께 나의 언어를 탐구하고,
새로운 언어를 연습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