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페미니스트로 살면서 건강하게 분노하기... 진짜 힘들죠.
지금도 여성혐오 범죄는 일어나고 있고 피해자는 계속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사회에 숨어 아닌척, 살아숨쉬고 있죠.
그에 비해 N번방 가해자들의 신상은 국가에서 너무나도 안전하게 보호해서
우리가 분노를 느끼는 이유는 현실을 바꾸고 싶고, 지금이 너무 부당하고 가혹하기 때문이죠.
우리는 매일이 두렵고, 매일 분노를 느낍니다.
무력감도 느낍니다.
하지만 우리는 두려움과 분노를 느끼는 동시에
페미니스트의 피읖만 나와도 분위기가 싸해지는 가족들과 일부 친구들....
우리가 목소리를 모아 외쳐도 바뀌지 않는 현실과,
이런 악조건 속에서 한국 페미니스트 홧병 안 걸리고 살기...
에브리마인드의 여성주의 상담사 홍상희 선생님이 내리는 극약처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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